Surprise Me!

[단독] 출연진 확진 숨긴 채 어린이 뮤지컬 강행..."어린이 집단감염 우려" / YTN

2022-01-25 2 Dailymotion

유명 어린이 뮤지컬 출연진이 공연 당일 아침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도 주최 측이 이를 숨긴 채 공연을 진행한 사실이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린이 뮤지컬 '캐리와 친구들 2022' 주최 측은 지난 8일 오전 대구 공연을 앞두고 댄서 A 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A 씨를 뺀 나머지 출연진만 무대에 세워 예정된 공연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공연 전날(7일) 다른 출연진과 함께 무대 리허설도 한 뒤 공연 직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주최 측은 출연진이 밀접 접촉자라는 보건소 측 판단도 없었던 데다 추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공연 진행은 무리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 북구보건소는 확진자와 접촉한 출연진이 당일 공연을 마친 뒤에야 PCR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며, 방역 조치에 문제가 없었는지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어린이 뮤지컬 공연은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토·일요일 하루 세 번씩 진행됐고, 관객은 수백 명씩 입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[반론보도] 「출연진 확진 숨긴 채 어린이 뮤지컬 강행…"어린이 집단감염 우려"」 관련<br /><br /><br /> 본 방송은 지난 1월 26일자 「출연진 확진 숨긴 채 어린이 뮤지컬 강행..."어린이 집단감염 우려"」 등 보도에서 어린이 뮤지컬 '캐리와 친구들'의 한 출연자가 공연 전날 단체 리허설에 참여하고 다음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에도 주최 측이 공연을 강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<br />이에 대해 공연 주최 측은 "공연 전날 단체 리허설은 진행되지 않았으며, 확진된 출연자는 즉시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하였고, 해당 공연은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된 출연진 및 스태프들로만 진행하였다"라고 알려왔습니다.<br /><br />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.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12604375098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